[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농림업 가운데 생산액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축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환경친화 축산 사업에 총 3090억원을 들여 축산 소득산업 육성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지원 ▲축산시설 기반 구축 확대 ▲축산악취 저감 노력 ▲반려동물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등 4대 전략과제 9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전략별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의 경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958억원, 사료구매자금 600억원, 가축 생산비 절감 40억원 등 33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박명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이 7일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산업 성장을 위한 스마트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박명수 의원은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불공정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다”며 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육류 소비의 급증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전문화되고 규모 또한 커지고 있으며 작년 12월 기준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는 더 큰 무안 건설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특화된 미래 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산 군수의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10만 군민의 희망과 염원을 품은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한해는 여러분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일들이 착실히 이루어지는 가슴 벅찬 해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7일 오전 11시 기준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올해 폭염은 예년 대비 18일 일찍 찾아왔고 천안지역에는 지난 1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 간 TF팀(12개반 25명)을 구성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4대 분야 ▲관련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농축산물·시설물 폭염피해 최소화 추진 ▲대시민 인
지난해 농축산부 677개 지정오는 2030년까지 4000개 확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77개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새롭게 지정받아,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1347개 농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전남이 보유한 깨끗한 축산농장의 축종별 총 농가 수는 한우 895농가, 닭 173농가, 돼지 127농가, 오리 107농가, 젖소 45농가다.2017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농가의 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해마다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리농가의 피해와 원인을 파악해 피해농가에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축사시설 현대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유럽‧중국‧베트남‧대만 등에서 지난해보다 AI 발생 건수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10년(2010년~2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환경 친화 축산 실천을 적극 유도해 전국 친환경 축산의 중심지로 우뚝 선 가운데 올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21농가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정 농장은 총 309농가로 늘었다. 신규 지정 농가는 한우 17농가, 젖소 3농가, 염소 1농가다. 도에 따르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은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한 역점 시책사업이다.녹색축산농장 지정은 농가에서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군
16개 농가 2만두 대상[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돈업을 폐업하게 된 16개 농가 2만 1040두에 대해 53억원의 폐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FTA 직접 피해보전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질병 발생 등에 따라 경영한계에 도달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폐업지원금 대상은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선정한 수입피해모니터링 대상 107개 품목에 대해 지난 2019년 연간가격과 수입량 등을 분석해 결정됐다.지급 상한액은 농업인의 경우 14억원, 농업법인은 20억, 단가는 마리당 25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축사와 주변 경관이 조화되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만들고 악취 개선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18일 무안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아끌어내는 농장이다.무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37농가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16농가가 신청해 한육우 6농가, 돼지 6농가,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역 축산농가 6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한육우 13개소, 낙농 16개소, 양계 7개소, 양돈 3개소 등 총 39개소가 됐다.39개 농장은 사육밀도, 사양 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를 청결하게 관리해 악취발생, 환경오염 등을 사전에 방지했다.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가이다.지정된 농가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전남형 동물복지농장인 ‘녹색축산농장’을 올해 23호를 추가해 모두 236호를 지정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조례’를 기반으로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다. 기존 관행 축산과 정부 동물복지 인증제도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지정은 희망 농가가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이 검토한 후 전라남도가 서면·현장 심사를 시행해 적합
축사 신축·개보수, 태양광 발전시설 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축사시설 환경개선으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 382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신축·개보수 ▲축사 이전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 축사 내부시설 ▲방역·분뇨처리, 기자재 등 축사 외부시설 ▲경관개선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지원한다.지원 형태는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고, 상환 기간은 5년 거치 10년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
쾌적한 환경·품질 고급화 등환경친화형축산 육성 2733억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020년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44개 사업에 국비 446억원을 포함 총 2733억원을 들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목표는 ‘환경 친화형 축산 실천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4대 세부추진과제를 실천할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이 전남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2011년부터 9년 연속, 녹색축산시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국립축산과학원 이전지원 분야 등 1년간 녹색축산시책 달성도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함평군은 올해 평가에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녹색육성기금 등 축산업 대외경쟁력 강화 부분이 다른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축산업 생산성 향상·경쟁력 확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019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비로 전국 최다인 29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총사업비는 1570억원으로 전남이 19%를 차지했다.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축사 신축, 개보수, 축사 이전은 물론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 축사 내부시설, 방역·분뇨처리 및 기자재 등 축사 외부시설, 경관 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융자사업 방식으로 지원된다. 융자 80%, 자부담 20%다. 융자금은 연리 1%(대규모 2%)에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2년 한우 8000두 사육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우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양군은 1970년대 후반부터 한우개량 사업을 시작해 한때는 전국 제1의 한우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2000년대 이후 점차 사육농가가 감소하면서 인지도에 있어서도 타 지자체에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우 사육기반 조성 및 우수혈통 개량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우 사육두수가 2015년 4873두에서 현재 5903두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공재광 평태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도시발전과 품격에 걸맞는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여 따뜻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해 중점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다음은 공재광 평택시장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47만 평택시민 여러분,그리고 1,800여 공직자 여러분!2017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한분 한분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특히, 청년들의 소중한 꿈이 마음껏 펼쳐지고 시민들의
인천시, 41개 사업 추진… 2월 말까지 대상자 확정[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FTA 등 개방경제 추세 가속화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84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모두 4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할 축산경쟁력 제고사업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축산HACCP 컨설팅사업, 우량모돈 교체사업,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친환경축산업 육성사업, 한우브랜드 육성사업 등이다. 국비 23억 6300만원, 지방비 35억 8600만원, 융자 8억 92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서 ‘2014년도 제1차 임시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4년도 제1차 임시회’가 13일 오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개최됐다.이날 임시회는 최진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과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유상수 세종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시도의회의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임시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최진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의 인사말, 유상수 세종시 부시장의 축사, 협의회 간부 소개,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본회의에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761억 원이 증액된 671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달 30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2013년 본예산 5954억 원보다 76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635억 원(15.32%) 증가한 4779억 원, 특별회계는 126억 원(6.98%) 증가한 1936억 원으로 편성됐다.세종시는 행정기구 개편과 정원 증가에 따른 필수적 경비와 지역균형발전사업, 읍‧면‧동 지역주민과의 대화 및 시정 현장 방문 시